[분리막 그림]

-리튬이온전지 분리막(Separator)은 전기 화학반응에는 참여하지 않으나 양극과 음극의 직접적 접촉을 물리적 차단하면서 리튬이온의 이동 통로를 제공하는 고분자 필름 소재이다.

-분리막은 주로 PE(Polyethylene), PP(Polypropylene) 등 폴리올레핀계 필름 소재를 사용한다.

-제조방식에 따라 건식 분리막과 습식 분리막으로 구분된다.

-(습식분리막) 고분자 소재와 가소제를 고온에서 균일하게 혼합/냉각하여 상 분리, 유기용매를 이용하여 가소제를 제거하여 기공이 형성되면서 연산하여 필름 화하며, 필요에 따라 가소제 외에 무기 분말 등을 사용하여 기공 직경 확장한다.

-(건식분리막) 압출 필름을 저온에서 연산하여 결정계면에 미세균열을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제조원가측면 우위이나 강도가 열위하다.

-분리막은 기본특성들(두께, 기공도, 기공크기 등)을 갖고 있으면서 젖음성(Wettability)와 내열성 등이 중요하다.

-PE는 소수성(hydrophobic)이지만, 액체 전해질(Carbonate계 유기용매)은 친수성(hydrophilic)이라 Wetting을 위해 분리막 표면에 저온 플라스마 처리나 코팅 등으로 친수성 화 필요하다.

[출처]

-재료연구소 문희성,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기술 및 시장동향

-한화토탈에너지스, 전기차 안전을 책임지는 배터리 분리막 기술